농촌진흥청은 2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가축분뇨를 이용한 재생 에너지의 산업화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갖는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의 산업화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덴마크, 호주의 바이오가스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에너지 확보를 위해 녹색기술 개발 동향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신현관 농림수산식품부 과장은 이날 ‘한국의 가축분뇨 에너지화 실행계획’ 주제 발표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가축분뇨의 에너지화사업 실행계획을 밝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