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11월 26일 첫 방송된다.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정해인의 걸어보고서’가 11월 26일 화요일 10시로 편성을 확정했으며 총 8부작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배우 정해인이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리얼리티 예능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무엇보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멜로 장인’ 정해인이 그 동안 방송을 통해서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순수 민낯’을 드러내는 장이 될 예정. 실제로 지난 10월 뉴욕 촬영 시 정해인은 절친이자 여행에 동행한 배우 은종건-임현수와 함께 현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은종건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향해 “정해인 군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게 될 것이다. 나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순도 100%의 솔직함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를 기다려주신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시청자 분들의 성원 속에 현지 촬영을 만족스럽게 마치고,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콘텐츠로 찾아 뵙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