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국립식량과학원 대강당에서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2010 동아시아 작물학 세미나(Crop Science Seminar in East Asia 2010)’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작물과학원 원장 및 중국 작물과학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3국 작물연구소의 최근 연구현황 소개 및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벼, 콩, 맥류 등 주요 식량작물의 품종개발 및 생산비 절감기술’ 등 총 15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