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현미는 기본적으로 동맥경화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리놀레산,토코페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혈당지수를 비교해볼때 20%정도 백미에 비해 더 낮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식단을 짤때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식단을 짜는게 좋다고 한다.
부작용은 우리의 식사 습관과 연관이 있다. 현미밥을 최소 30~50회 이상 씹지않으면 몸에 흡수가 안된다고 한다. 살이 빠지고 소화가 안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꼭꼭 씹어서 섭취를 해야한다. 더불어 원래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사람한테는 현미밥 자체가 안맞을 수 있다고 하니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것 같다.
효능으로는 고른 영양소 공급, 풍부한 섬유질, 풍부한 비타민, 각종 성인병에 좋은효과가 있다. 이런 현미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것은 언론매채에서 자주 보도를 하며 인식이 좋게 작용된 부분이 있다.
현미밥은 백미보다 현미가 훨씬 많고 제대로 섭취를 할 수가 있다. 이유인즉 흰쌀밥의 경우는 도정할때 영양소(식이섬유)가 파괴된 상태에서 출하가 되는게 일반적이다. 먹기에 편하고 맛은 좋지만 오히려 비만과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칼로리는 백미보다 낮을 거라고 많이들 오해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백미와의 칼로리 차이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몸에 좋은 영양소가 아주 많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오히려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