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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 서효림에 대한 애정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

신승환 기자  2019.11.08 0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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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서효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가 40년 지기 김영옥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와 김영옥은 수목원을 찾았다.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던 중 김영옥은 "내가 명호(김수미 아들)를 너무 잘 안다"며 "기사도 나고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잘 될 거야. 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살 거 아니니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 아직 결혼까지 얘기는 없지만 언니한테는 얘기해야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김영옥 역시 "어른이 보기에도 어린애 같지 않고 착해 보인다"며 서효림을 칭찬했다.


이어 "옛날 김수미의 모습 같기도 해서 (기사를 보고) 혼자 웃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