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노니의 열매는 식품 및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잎, 줄기, 꽃, 씨등이 약용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은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재생에 좋다.[1] 요산수치를 떨어트려서 통풍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혈액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에도 좋다고 한다.
섭취하려는 임산부는 전문의와의 상담 후 섭취를 해야한다. 아직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여 태아에게 해가 될 지 모르기에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게 좋으며 꼭 섭취는 원할시에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노니는 100% 타히티 야생노니 원액이어야 효과를 낼 수 있고 원액이라면 약물처럼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다.
자세히 살펴보면 열매에 필수아미노산이 9가지가 있다. 비타민A. 비타민B12, 엽산 등 등과 같은 비타민이 16가지가 들어있고 마그네숨, 인, 칼슘, 칼륨 등과 같은 미네랄이 7가지나 들어있다. 또한 메티오닌, 글리신, 알라닌 등과 같은 아미노산이 18가지가 함유되어 있다.
주의사항으로는 임신중이신 분들이나 모유수유중인 분들은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칼륨 제한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