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요로결석은 다양한 요법으로도 증상이 개선 되지 않았을 경우 개복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갑작스럽게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복부 통증을 유발하며, 대개 통증이 매우 심하여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요로결석의 최근 수술 기법과 기계의 발전으로 요로결석으로 인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하는 빈도는 많이 감소하였지만, 위에서 언급한 치료가 여의치 않는 경우에는 개복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주로 개복술을 통한 관혈적 방법이 주로 이루어졌으나 1980년이후부터 내시경 및 체외충격파 쇄석술, 요관경과 제석기구의 발달로 결석 치료에 있어서 합병증 및 후유증을 크게 줄여 빠른 회복 및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