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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필무렵’ 불이나 불안하게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승환 기자  2019.11.04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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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10월 30일 오후 방송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연쇄살인마 '까불이'로부터 살해 당할뻔한 까멜리아 사장 동백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용식은 변소장으로부터 농약 얘기를 듣고, 고양이밥에서 검출된 농약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옹산에서는 또다시 불이 났고 변소장은 "왜 자꾸 불이나. 불안하게"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백은 사무실에 영수증을 찾으러 갔고, 사무실은 불길로 뒤덮였다.


용식은 동백을 구하러 불길에 뛰어들었다.


응급실에 실려간 동백은 "그렇게 뛰어들면 어쩌냐. 자기는 안 죽는 줄 아냐. 내가 뭐라고 이러냐. 진짜 싫다"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너무 귀여워서 그냥 죽을 때까지 내 옆에 두고 싶다. 내 꺼 다 동백씨한테 퍼주겠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