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3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의 산업적 개발 연구에 관한 최신 동향과 기술을 소개하는 ‘바이오 기능성물질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기능성물질 개발을 위한 스크리닝(Screening) 전략’, ‘폴리켑타이드 생합성 경로 조절을 통한 개량 신약 및 친환경 농약 개발’, ‘폴리페놀의 생리활성검증과 화장품 산업에 응용’ 등 모두 6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생합성에 관련된 유전자를 계획적으로 조작해 새로운 구조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얻어내는 소위 ‘조합생합성’ 방법의 국내 성공사례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