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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심하게는 전신에 열을 동반하거나 신경마비 근육 경련

신승환 기자  2019.11.03 0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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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식중독에 걸리면 우리 몸은 독소와 세균 배출을 위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게는 전신에 열을 동반하거나 신경마비, 근육 경련, 의식장애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모든 음식을 익히고 물을 끓여서 먹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또, 한번 조리된 음식은 다시 가열해서 먹어야하고 다른 음식과 섞이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특히 손을 깨끗이 씻고, 부엌의 모든 조리도구 등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40도에서 60도 사이 온도에서 증식하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찬음식은 40도 이하로 보관하면 세균증식을 막을 수 있다. 번식속도는 35~36℃ 내외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에 위험성이 가장 높아진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된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있는데, 세균성 식중독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