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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음악프로' 장기하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하려고 한다"

신승환 기자  2019.11.02 2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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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장기하가 그룹 해체 후 근황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숨은 명곡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사연, 장기하, 악뮤 이찬혁,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기하는 MC들이 근황을 묻자 "놀았다. 여행도 많이 다녔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에 존박이 "장기하와 얼굴들이 해체한 지 1년이 되어가지 않냐"고 묻자 "작년 마지막 날에 마지막 콘서트를 했다"고 전했다.


전현무가 "장기하 씨의 음성이 그립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밴드만 그만 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기하는 "맞다. 앞으로 솔로로 새롭게 활동하려고 한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