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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심할때는,원인을파악후완화자세를통한...’ 진통제의 잦은 복용은 내성을 키워 효과가 반감된다

신승환 기자  2019.11.02 0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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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생리통 진통제의 잦은 복용은 내성을 키워 효과가 반감된다. 굳이 약을 복용하고자 한다면 약국에 가셔서 생리통 전문 진통제를 구입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복용 후 차나 따뜻한 우유 등을 마셔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다.


생리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자궁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거나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겨우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또는 자궁관련 질환을 앓을 경우에도 생리통이 심해진다.


때가 되면 몸 안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해 골반이 열린다고 한다. 이때 골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틈새가 벌어져 삐거덕거리는 문처럼 골반 주변의 근막이 부드럽게 이완되지 않아 자연스러운 배출을 막으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웅크려 자는 게 도움이 된다. 웅크린 자세는 배 근육을 풀어줘 생리통을 잦아들게 한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별다른 불편함을 못 느끼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아파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