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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다 드러나기 때문에 진짜로 한다고 고백했다

신승환 기자  2019.11.01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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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27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최진혁은 "키스를 너무 잘하잖아. 자주 하더라"는 박수홍 어머니의 말을 들었다.


최진혁은 "진짜 키스를 하는 거냐"는 토니안 어머니의 질문에 "요즘엔 화면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진짜로 한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최진혁은 "키스 후 여배우에게 감정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랬던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다"며 "어쨌든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최진혁은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을 전했다.


최진혁은 "몸 만드는 것이 힘들었던 신인 때 '파스타'란 드라마에서 당당하게 탈의한 배우들과 달리 혼자만 민소매를 입었다"며 "나 자신에게 정말 화가 나서 그때부터 독한 마음으로 1년 동안 밥을 안 먹으며 몸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