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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이눌린 팔미틴 세로틴 등 특수성분이

신승환 기자  2019.10.27 01: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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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민들레에는 이눌린, 팔미틴, 세로틴 등 특수성분이 함유되어 되어 있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는다. 민들레의 어린 싹에는 비타민 B1,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민들레는 루테인 이란 성분이 있다. 루테인성분은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과 다친 세포들을 회복 시켜주는데 효과를 보인다. 때문에 백내장과 녹내장 같은 안구 질환의 예방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


무침을 하기 위해선 우선 깨끗한물에 민들레를 씻고 손질을 해준다. 끓는 소금물에 민들레를 살짝 데쳐준다. 삽싸름한 맛이 싫다면 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해줄 수도 있다. 깨끗히 손질한 민들레에 된장,다진마늘,국간장,다진파,동깨,참기름,꿀 등을 기호에 맞게 넣은 뒤 무쳐주면 민들레 향이 그윽한 민들레 무침이 완성된다.


한방에서 해열, 발한제로 약용했으며 비타민 A와 같은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야맹증의 치료약으로도 이용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유방암 환우에게 좋다고 한다. 노란민들레보다는 토종 흰민들레가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니, 민들레 복용을 생각한다면 꼼꼼히 따져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