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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 뿌리,관,꽃,잎’ 머위 뿌리는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땅 위에는

신승환 기자  2019.10.27 0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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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머위는 배수가 잘 되고 보수력이 있는 모래 또는 양토의 토층이 깊은 곳이 적합하다. 머위 뿌리는 땅속줄기가 사방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땅 위에는 줄기가 없다. 머위 잎은 엽병이 길며 콩팥모양이고 지름 15-30cm다. 머위 꽃은 이른봄에 높이 5-45cm의 꽃대가 나오고, 꽃이 핀 후 맺히는 열매는 수과는 원통형이며 털이 없고 백색이다. 머위 관이라는 한자도 있는데 뜻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라는 뜻이다.


머위는 즙과 주스도 매우 몸에 좋다. 머위를 준비하고 사과 등 맛있는 과일을 준비해 믹서기에 넣은 후,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면 맛있는 머위주스가 완성된다. 물을 적게 첨가하여 즙을 만들어먹을수도 있다.


효능은 비타민 비타민 A가 풍부하게 함유된 산나물이다.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열량은 100g당 32kcal(잎자루), 50kcal(잎)이며,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부작용은 쓴 맛이 강해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소화장애를 유방할 수 있다.


잎과 줄기를 분리해 소금물에 삶으면 껍질 벗기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머위는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 머위잎에 양념장(간장에 고춧가루, 설탕, 식초, 깨소금을 넣은것)을 넣고 손으로 무치면 훌륭한 머위 겉절이가 탄생한다. 이렇게 머위로 김치를 만들기도 한다.


줄기와 잎을 분리해 삶아서 사용한다.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서 볶아주는데, 머위 나물은 들깨와 들기름이 잘 어울려서 같이 넣고 볶아줘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이외에 겉절이와 김치 등으로도 요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