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경기도 안성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축방목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국내최대 체험형 놀이목장 ‘NH팜랜드’를 내년 3월 개장한다. 농협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목장에서 최원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팜랜드’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축산테마공원’을 지향하는‘NH팜랜드’는 안성IC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128만9000㎡ (39만평)의 안성목장에 25만2000㎡(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승마센터는 작년 6월에 개장해 운영되고 있다. 체험학습공간과 브랜드육타운, 전시체험홍보관이 들어서며 기존의 승마센터와 안성목장의 넒은 초지가 어우러진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