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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사업자 재기위해 1000억원 보증지원

뉴스관리자 기자  2010.03.18 22: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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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로 제도권 금융지원이 원천 차단된 개인회생·신용회복 중인 사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정부가 10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청은 최근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중인 자를 대상으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영업자 재기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당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자는 보증료 0.5%를 내고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전국농협중앙회지점에서 연 6.7%의 금리로 대출받고 상환은 거치기간 1년을 두고 4년간 매월 균등 분할 상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