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민간 기술거래․평가 협력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농식품 기술 가치평가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나섰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15일 수원 소재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민간거래·평가기관으로 선정된 리온아이피엠(주), 윕스(주) 등 10곳의 대표자 및 관계자와 브레인가드 등 농식품 바이오 관련 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실용화재단은 이날 농업기술과 IT․BT․NT 등 타 분야와의 기술 융합을 미래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보고 미래 가치가 있는 국내외 우수기술을 농산업 현장에 접목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간 거래·평가 협력 기관은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실용화재단과 비즈니스 프렌드가 돼 국내 우수한 농업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기술평가, 기술거래, 기술마케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