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일 방송된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혜빈이 문제로 누나와 갈등을 겪는 김성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예고도 없이 혜빈이 혼자 있는 집에 김성수의 누나가 방문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안 곳곳을 살핀 누나는 혜빈에게 “네 아빠 오면 가만 안 두겠다”라 화를 냈다고 해 무엇이 누나의 분노를 불러온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최민환과 10년 째 함께한 FT아일랜드의 멤버, 송승현이 최민환을 꼬드겼다.
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났으니 게임 한 판만 하자는 것이었다.
누나는 “(혜빈이) 열네 살이야!”라면서 혜빈을 아기처럼 다루며 감싸고 도는 김성수를 나무랐고, 실랑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작년 9월 살림남에 합류해 꽁냥꽁냥 닭살부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불러일으켰던 김성수 부녀는 김성수의 DJ및 가수 활동과 딸 혜빈의 학업 전념을 위해 이번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