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25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사업 결산과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한우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사업목표로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 교육 체계화를 통한 지부 활성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운영 재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정관을 새롭게 하고 지부장과 지회장은 50두 이상의 한우를 사육해야 하며 지회장과 지부장은 선거관리위원회 관리 감독을 받는 선거에 출마시 선거일 10일전에 사임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