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사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한국농어촌공사·aT(농수산물유통공사)·KRA(한국마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그 실익을 농업인들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혁신, 혁명적 체질 개선, 안전한 농식품 생산과 공급,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농어업인과 소비자간의 소통을 통한 신뢰회복 등 5대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에는 13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이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경인년 농업·농촌·농민 희망찾기 신년 하례식’을 갖고 농민단체의 단합을 다짐했다. 같은 날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는 6일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정광수 산림청장 등 임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임업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경기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신관람대에서는 ‘2010 축산인 신년교례회’가 600여명의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