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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신청 받아

종자원 2월 28일까지···대통령상 등 8점 선발

뉴스관리자 기자  2010.01.19 15: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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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은 2010년 ‘제6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과 관련해 육종기관·업체·개인육종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출품 품종 신청을 받는다.

출품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국내에서 육성된 모든 농작물의 품종으로 대상작물은 식량·특용, 채소, 화훼, 과수, 버섯, 산림 등이다. 또 출품대상 품종은 품종보호등록 및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돼 있거나 특허등록 또는 생산판매신고가 돼 있는 품종이다.

신청 종자원 재배시험과를 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http://kva.seed.go.kr)으로 신청 가능하다. 종자원은 신청 품종에 대해서 육종방법 및 기술개선 여부, 품질향상, 수량 및 소득증대, 수출실적 또는 수입대체효과, 소비자기호도, 친환경재배, 기타 형질개선 정도, 재배면적 및 비율 등에 대해 심사를 갖게 된다.

특히 2차에 걸친 농가포장심사와 3차에 국내종자 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 종합심사를 대통령상(상금 7500만원) 1점과 국무총리상(1000만원) 2점,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500만원) 5점 등 총 8점을 선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