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농업은행은 한국의 18개 은행과 대행관계를 구축해 국제결제, 자금거래 등 업무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특히 이번 서울사무실의 설립으로 농업은행과 각 대행은행간의 협력을 심화하고 한중경제무역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업이 중국 요녕성 제 4대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요녕일보가 지난달 2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08년 성 전체 규모이상 농산품 가공 기업의 판매수입은 전년대비 33.7% 증가한 3439억 위안, 부가가치는 26.8% 증가한 1040억 위안에 달하는 등 농산품 가공업이 야금, 석유화학, 장비제조업을 이어 요녕성의 제4대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요녕성은 농산품 가공업 발전을 위해 가공단지와 산업클러스터를 중점 건설하고 브랜드 통합과 가맹, 합병, 범지역 프랜차이즈 운영 등 방식을 통해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