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 농업과 농기계산업은 세계 무역시장의 개방 압력과 미국발 금융위기를 견뎌내면서, 수도작 농기계 임대사업 등에 의한 혼란과 KIEMSTA 유치, 농기계 범위 확대 등의 보람된 일이 공존하였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입물량을 조정하는 등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선전해 주신 농기계인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정부의 농업기계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기업이 경영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원활한 농업기계화사업의 추진과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의 성공적인 개최, 해외시장의 확대,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향상 및 판촉지원 등 농기계산업의 심부름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r 이사장인 본인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섬기는 리더십으로 조합원과 농기계인을 위한 친절 봉사의 자세와 맞춤형 서비스로 농기계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고, 댁내 좋은 일만 두루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