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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브라질 아시아협력연구센터 개소

브라질 농업기술협력 거점, 아시아지역 최초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17 14: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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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 ‘아시아협력연구센터(Labex Korea)’가 농촌진흥청 내에 설치돼 지난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에지문도 후지따(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와 페드로 아라에스(Pedro A. Arraes Pereira) 브라질 농업연구청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향후 양국이 추진할 농업기술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를 가졌다.

이번 센터 설치는 지난해 11월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양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브라질은 북미의 미국, 유럽의 프랑스 등 대륙별 핵심 국가에 협력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를 제치고 우리나라가 아시아 협력연구센터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