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농가를 대표하는 조직인 ‘(사)한국단감연합회(회장 이재우·김해 진형농협장)’가 탄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30일자로 45개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는 단감의 대표조직인 단감연합회의 법인설립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앞으로 단감의 생산과 유통·수출·연구 등 단감 산업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단감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농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도 맡게 된다. 특히 단감 대표조직의 비중이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출하 조절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