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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 4배 향상 ‘양배추 수확기’ 개발

日 농업연구기구···내년도 실용화 나서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17 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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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업연구기구와 마메토라농기는 최근 일반 수확작업에 비해 4배 이상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양배추 수확기’를 개발했다.

농업연구기구에 따르면 최근 가공용 양배추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양배추의 수확작업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고령화 등으로 대규모 밭농사 재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양배추 수확기는 2조 동시에 수확할 수 있다.

훗카이도 JA시카오이쵸에서 현장시현에 나선 결과 0.27m/s의 작업 속도로 전체의 86%의 양배추를 손상 없이 수확했다. 이 기기는 내년도 실용화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