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망 보도에 따르면 상무부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36개 대·중규모 도시의 식용 농산물시장가격이 전주 대비 1% 인상돼 연속 4주 상승했다. 생산자재시장의 가격은 전주 대비 0.1%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7개 주요 농산물 가운데 75.4%인 43가지 품목이 가격이 인상되고 15.8%에 해당하는 9개 품목만 하락했다. 이 가운데 야채가 6.2%나 인상됐다. 또 112개 주요 생산자재중 49개 품목(43.7%)이 인상됐으며, 16개 품목(14.3%)은 하락했다. 47개 품목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식용유가격은 이미 10~15% 인상됐으며, 낙농제품도 내년 1월에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