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지난달 2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청주대 재경총동문회 송년의 밤에서 올해 자랑스런 청대인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25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재경증평군민회 정기총회에서 고향을 빛낸 사람 표창패를 받았다. 박 대표는 지난 23년 동안 300여 가지의 신품종 종자를 개발·육성하고 종자기능사, 종자산업기사, 종자기사, 종자기술사, 종자관리사 등 종자관련 자격증 5종을 획득해 종자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기능성 채소인 항암쌈배추와 혈당을 조절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당조고추를 개발한 공로 등으로 올해 종자명장으로 선정됐다. 박 대표는 충북 괴산출신으로 청주상고와 청주대를 졸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