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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산업진흥 선포·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식품업계 CEO,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 다짐

뉴스관리자 기자  2009.12.02 23: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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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기업들이 식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식품산업진흥 선포식’을 가졌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식품공업협회, 전북도 익산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식품산업 진흥 선포식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공업협회가 주관한 선포식에서는 정부의 식품산업 정책에 발맞춰 식품업계 차원에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한식세계화,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식품산업 진흥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 농식품부와 전북도는 전북 익산 지역에 조성할 국가 식품클러스터 계획, 향후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J제일제당, 동원F&B, 빙그레, (주)대상, 롯데햄, 삼립식품, 일화 등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원사의 CEO들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비롯해 민주당 조배숙, 이춘석 의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천주 회장, 이한수 익산시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