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키이종묘 등 일본 종자기업들이 인도에서의 종자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나섰다. 일본 농협신문에 따르면 타키이종묘는 인도에 진출 고온에 강한 나스 등의 종자나 산미를 강하게 해 삶아도 사용할 수 있는 토마토 종자의 개발에 나선다. 사카타노타네 종묘회사는 현지의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을 제휴를 통해 병해에 강하고 수송에도 견딜 수 있는 양배추 등의 종자 개발을 진행키로 했다. 기린 홀딩스 그룹 산하의 트키타종묘는, 현지 법인의 연구 개발 및 영업 체제를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타키이종묘에 따르면 인도는 중국을 추월하는 인구증가율 등 경제발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아직은 기술발전이 늦어 구매력은 작지만 현지에 맞는 F1품종을 개발·판매하는 것으로 수량 등이 증가해 인도의 농업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