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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 익산 공장 건설현장 방문

13호 태풍 링링에 피해 없도록 대비 강조
물류비 절감을 위해 완공시기 단축 노력

이명우 기자  2019.09.06 1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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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사업장통합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체크하고 다가오는 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대표는 태풍에 대비하여 신축공사현장 안전 확보 시설물 관리 철저 비상상황 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등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농협케미컬은 태풍 피해를 대비하여 농민조합원에게 살균, 살충, 작물생육 영양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케미컬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큰 사명 아래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작물보호제 생산, 공급을 위하여 각지에 흩어져있는 사업장통합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제1단계로 대전 물류센터를 올해 안에 이전하고 2단계로 본사, 대전공장, 안산공장을 차례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완공 시기 단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부터는 현재 공장의 생산제품을 완공된 익산의 물류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를 포함한 공장 준공과 농협케미컬의 통합이전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을 인하하고 벼 육묘상자 파종동시처리 기계를 무상으로 보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했으며, 매년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