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수출을 시작으로 제주 서귀포시축협, 제주축협, 제주양돈농협 등 3개 조합은 매월 각 20톤씩(연간 720톤 물량) 안심포크를 일본으로 수출하게 된다. 이번 수출은 국내 비선호 부위(안심, 등심, 후지)를 국내 유통가격 보다 30%이상 더 받고 수출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기수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지도·지원을 강화하고 농협 계통간 연계를 통해 돈육 뿐 아니라 계란, 우유 등 수출품목 확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