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아침마당, 윙크의 강주희강승희~

박수현 기자  2019.09.05 05:55:02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아침마당’ 백현미 백현숙 쌍둥이 자매가 출연해 화제다.


쌍둥이 가수 윙크의 강주희-강승희 자매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저희 자매는 3분 차이다. 저희는 항상 화면으로 볼때 오른쪽이 언니, 왼쪽이 동생이다. 제 이름으로 포털에 검색했는데 동생 사진이 떠있더라. 그 정도로 저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 언니가 먼저 개그맨으로 데뷔하고 이후 자매가 함께 윙크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윙크는 “저희는 저희 위로 언니, 오빠가 있어 4남매다. 새벽에 주희랑 저랑 나란히 끝에 잤는데 아! 하고 깼다. 절벽에서 떨어지는 꿈을 꾼거다. 근데 둘이 동시에 같은 꿈을 꾸고 같이 깬거다. 너무 소름돋는 일이었다. 엄마는 같이 키가 크려고 그랬나보다고 하신다. 지금도 키랑 몸무게가 같다”고 말했다.


쌍둥이들은 텔레파시가 통한다? 라는 질문에 강주희는 “연예인 하기 전엔 붙어있는 시간이 적었다. 그땐 통하는 것도 적었는데 지금은 잘때 눈감을때 빼고는 얘랑 같이 있으니까 거의 같은 사람일 정도로 똑같다. 얼마나 붙어있느냐에 따라 텔레파시도 달라지는 것 같다. 제가 신인때 연기를 잘못해서 선배님한테 혼나고 울고 있는데 승희한테 문자가 왔다. 자기가 학교에 있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전화해봤다고 하더라. 보이지 않는 끈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도 정말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