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입사관구해령’ 우정을 나누며 점점 친밀해져갔다.

박수현 기자  2019.09.04 17:53:00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9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왕자로서 백성을 지키고자 하는 이림(차은우)의 단호한 결의가 방송됐다.


궁궐을 발칵 뒤집은 노랑머리 이방인 쟝(파비앙)이 녹서당으로 숨어든 가운데 이림, 해령(신세경) 녹서당 식구들은 쟝과 함께 우정을 나누며 점점 친밀해져갔다.


다른 스틸에서는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나는 순간이 담겼다.


기승을 부린 더위를 단번에 잊게 만들 만큼, 신세경은 싱그러운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선보이는 등 매 촬영 때마다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자리에서 이림은 자신이 이양인을 도왔다며 처형을 멈추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양 오랑캐와 붙어먹었냐며 크게 격노하는 왕에게 이림은 "서양 오랑캐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저와 다를 바 없는 사람이라 여겼습니다"라고 선입견과 편견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백성을 위한 소신과 용기 있는 책임감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