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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축산박람회 비즈니스 박람회 입지 굳혀

결과보고회, 송정원·박혜진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뉴스관리자 기자  2009.10.31 15: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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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09)가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신규고객 확보에 제 역할을 다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대회장 장동일·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는 지난 9월 9~12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한 ‘2009대전국제축산박람회’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달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5개 주최단체장과 전문지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참가업체와 참관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발표를 통해 대전박람회가 비즈니스 박람회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또 박람회 기간 중 ‘미래축산인 자선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충남대 송정원, 신구대학 박혜진 학생에게 ‘미래축산인 장학금’을 각각 수여했다.

장동일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노하우를 심화해 다음에는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국제전시회로 손색이 없는 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