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는 식물원에 도착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에서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
서로의 어색한 모습에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아내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국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테이. 깔끔한 인테리어의 복층으로 된 그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테이는 “동거인이 있다”라고 말했다.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한 남성이 등장했고 MC들은 그가 테이의 매니저란 사실에 깜짝 놀랐다.
더운 날씨에도 뮤직비디오 촬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모든 촬영을 마친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네가 좋아하는 이 일을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쭉 갈 수 있을 때 같이 발맞춰 갈 수 있고, 물을 나눠 마시고, 같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서로가 더 사랑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 신봉선을 뭉클하게 했다.
오대환은 화장품 광고를 위해, 매니저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이들은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건강검진을 위해 한의원으로 향했다.
건강검진 후 오대환과 매니저는 차례대로 추나 치료를 받으며 역대급 못생김 비주얼을 대방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상이 끝난 후 오대환은 “매니저가 7kg, 저는 5kg 정도 빠졌다“고 후기를 알려주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다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MC전현무는 이날 출연한 송가인이 꽃미남 매니저의 등장에 유난히 리액션이 많아졌다고 놀렸고 송가인은 “제가 이렇게 진하게 생긴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이상형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