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노홍철의 미드나잇 탈탈전에는 노홍철, 정해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정해인은 참가자들을 위해 토마토 스튜를 만들었다.
3년 전부터 개인적으로 소모임을 진행해 온 노홍철은 낯선 사람과의 소통을 “마법 같다”고 표현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어우러지는 소모임으로 재미는 물론 용기까지 얻었다고 밝히며, 바로 그 재미를 '같이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태극기함 디자인 및 샘플을 본 유준상의 모습이 담겼다.
유준상은 디자인 작업 결과를 보고 "합격이다. 저건 무조건 해야겠다"며 흡족해했다.
영상으로 디자인을 엿본 MC 유희열도 물개박수를 치면서 "소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디자인이 완성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해인은 "저도 연기를 하면서 외로울 때가 너무 많다. 어떻게 보니까 제 고민을 얘기하게 됐다"며 "두려움이 크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매번 작품이 달라지고 어떻게 해야할까 그런 공포심이 있다.
재능이 나름대로 있구나 했는데 재능이 부족하다 느끼고 죽어라 노력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너무 힘드니까"라고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