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출연해 결혼 5년차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고명환은 장사를 마치고 아내 임지은과 어머니, 누나와 함께 식사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백일섭은 “내가 36살에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기 전에 엄청 바람둥이였다. 근데 결혼한 후에는 ‘우리 아버지 닮지 말자’고 생각하고 그냥 살았다”며 “근데 서로 참고 쌓은 앙금과 벽을 깰 수가 없었다.
대화가 없으니깐 벽이 굉장히 두꺼워졌다.
벽을 깨고 다시 원점으로 갈 수도 없어서 새로운 삶을 찾자고 생각했다“며 부부 관계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