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그제 저녁 발표된 선미 씨의 신곡 '날라리'는 어제 멜론과 엠넷,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8곳에서 일제히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신곡의 제목 '날라리'는 전통악기 '태평소'를 달리 부르는 말 중 하나로, 선미 씨의 이번 노래는 댄스홀 장르에, 라틴풍 곡임에도 불구하고 태평소 가락을 더해 한국적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