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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치유에 대한 바람을 말했다.

박수현 기자  2019.09.01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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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김철민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께.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썼다.


“병문안을 오신 목사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신다고 했다. 여러분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기도로 기적의 생명을 얻고 싶다”고 치유에 대한 바람을 말했다.


네티즌은 먹먹한 심정으로 김철민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철민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긴 한 네티즌은 "간절하면 분명 이루어집니다"라며 "저 역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은 "가슴이 아파 댓글을 못 달았었다"라며 "용기 잃지 말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