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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보여주고 싶었다며 포부를 전했다.

박수현 기자  2019.09.01 0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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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30일 방송된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의 버스킹 도전기가 시작된다.


새로운 도시인 베를린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여정에 앞서 태연, 적재, 딕펑스 김현우가 인사말을 전해왔다.


‘비긴어게인3’ 출연 이유에 대해 태연은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고 싶었다. 마침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적재는 “평소 버스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사실 혼자 준비하려면 어려운 점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었다. ‘비긴어게인’에서 제안이 들어와 ‘운명이다’ 싶었다”고 밝혔다.


김현우는 “20대에는 오로지 밴드에 힘을 썼지만 30대에 접어드니 내가 누군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