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각 시도 예심을 통과한 86개 전통주를 막걸리,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금·은·동상 3점씩과 외국인이 선정한 인기상 2점 등 총 17점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 전통주는 다음과 같다. ▲막걸리부문 참살이탁주(남한산성소주), ▲청주·약주부문 진양주(해남진양주) ▲과실주부문 다래와인(영농조합법인 오름주가) ▲증류식소주부문 포항불로주(불로주), ▲기타 전통주부문 산내울 오미자주(거창사과원예농업) 이들 입상 제품은 1년 동안 한식세계화와 연계해 내외 공식 행사시에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고 각종 박람회 참가 및 해외시장 개척 시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