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원장은 이날 개원식에서 “농식품분야의 미래전략기술기획, R&D정책개발, 지역과학기술육성, 기술영향평가, 외부공모 R&D사업, 연구성과 확산 사업을 통해 신기술을 농식품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농기평은 농림수산식품분야 R&D를 위한 지원기관으로 기존 농림기술관리센터가 해 오던 평가관리 및 성과확산 등의 업무와 함께 농식품 R&D사업 총괄기획·조정기능 등의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농기평의 조직은 전략기획본부·정책개발본부·R&D관리본부·경영지원본부 4본부 체계로 연말까지 조직과 인력 등을 최종 확정 및 확충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기관운영비 포함 총 1183억원. 이 가운데 기술개발비는 1091억원 규모로 △농림기술개발사업 729억원 △식품기술개발사업 182억원 △농림바이오기술산업화지원사업 80억원 △수산기술개발사업 99억원 등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