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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결국 갈등은 커지고 말았다.

박수현 기자  2019.08.31 0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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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월 27일 방송된 ‘위대한 쇼’ 2회에서는 오랜 시간 라이벌 관계였던 두 사람이 대리기사와 손님으로 우연히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대한 쇼 인물관계도'에도 관심이 많은데 위대한 역에 송승헌, 정수현 역에 이선빈, 강준호 역에 임주환, 한다정 역에 노정의, 한탁 역에 정준원, 한태풍 역에 김준, 한송이 역에 박예나 등이 출연하였다.


결국 갈등은 커지고 말았다.


하루 아침에 한다정을 비롯해 사남매를 책임져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위대한은 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 보육원이라고 생각했다.


한다정은 자신이 친딸이라도 보육원에 보낼 생각인 위대한에게 실망했고 동생들과 집에서 나가기로 했다.


그 순간 접촉사고가 발생했고, 헤어지기 전 임주환은 송승헌에게 운전이든 정치든 사고가 나지 않으려면 분노를 다스리라는 조언을 건넸다.


송승헌은 “너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며 정치를 하지 말라”고 말했고 임주환은 “그래도 너보다 잘 할 자신은 있어. 정치.”라고 맞받아치며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의 날 선 신경전은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