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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기적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기자  2019.08.30 03: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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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7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얘기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고등학교 선배님이 그 연극반에서 반장이었는데 무대 배경을 그릴 사람을 찾아서 무대 뒤 경치를 그리러 갔다"대학 시절 연극반에 들면서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된 일화도 전했다.이어 "그렇게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걸 처음 봤다.


정한용은 금융맨을 꿈꿨던 경제학도였다.


정한용은 “대학에서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를 나왔다. 서강대가 거의 고등학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하게 공부를 시켰다. 20명이 대학에 입학했는데 11명이 중간에 탈락을 했다. 저는 졸업을 했다. 기적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연극 연습을 하고 있는 걸 처음 봤다. 일단 연극반 여학생들이 예쁘더라. 재미있어 보이더라.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동네사람2로 처음 거기서 (연기를) 해봤다. 근데 연출하는 선배님이 잘한다고 하더라. 재미있더라. 그래서 미술반을 안 가고 연극반에 간 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