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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모든 조리도구를 마이크로 삼아 트로트 멜로디를 펼쳤다.

박수현 기자  2019.08.29 1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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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7일 방송되는KBS2 ‘덕화다방’에서는 요리연구가이혜정이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사로잡은 함박스테이크 레시피와 함께 남편을 휘어잡는 비결까지 전수해 이덕화 아내 김보옥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덕화다방의 최연소 알바생이 된 숙행과 김나희는 주방의 모든 조리도구를 마이크로 삼아 트로트 멜로디를 펼쳤다.


노동에 지쳐 웃음을 잃었던 이덕화, 김보옥, 허경환은 이들의 발랄한 모습에 다시 미소를 찾았다는 전언이다.


이덕화의 아내 김보옥은 이혜정 선생님의 비결을 전적으로 믿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비치며 실행에 옮기는데 이덕화에게 이 방법이 먹힐지 화를 부를지 방송이 기대된다.


음료 배달을 나간68세 동갑내기 이혜정의 남편 고민환과 이덕화는 한창을 돌아오지 않고 농땡이를 부려 두 아내를 화나게 하면서 욕 두 바가지를 먹게 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