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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친자감별 ‘유전자 분석 키트’ 개발

뉴스관리자 기자  2009.09.17 14: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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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반려견 개체식별과 친자감별에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키트’를 개발했다.

농진청은 2007년부터 개 유전체 연구를 수행해 개 품종에 특이적인 27개의 초위성체 마크(microsatellite)를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진도개 등 한국 재래견은 물론이고 셰퍼드, 말리노이즈, 스프링거 스파니엘, 비글, 레트리버 등 다양한 품종의 반려견에 대한 친자 및 개체식별이 가능해 전자 칩을 활용하고 있는 반려견의 등록에도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