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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에 ‘한국 협동조합 전시관’ 개장

중기중앙회, 중국 현지바이어 연계 판로개척

뉴스관리자 기자  2009.09.01 1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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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 홍보를 위해 8월 27일 중국 연길시 한국상품백화점 내에 ‘한국 협동조합 우수상품전시관’을 개설했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3월부터 28개 업체가 입점하여 운영되던 중국 연길시 해방로의 ‘한국상품백화점’을 리모델링하고 4층에 협동조합 우수상품 전시관과 한국문화체험 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 전시관에서는 우수 조합원의 제품을 상시 전시해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동조합 우수상품전시관 및 한국문화체험 쉼터는 연변 주정부와 연길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결실을 맺게 됐으며, 향후 동 전시관은 국내 제조업체와 중국 현지바이어를 연계하는 도매센터 기능을 하게 된다.

이날 개장행사는 김기문 중앙회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이사장과 등개 연변 당서기와 이용희 연변주장, 김영묵 연길시 당서기 등 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