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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전북축협, ‘조사료 개발·보급’ 협약

뉴스관리자 기자  2009.09.01 16: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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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전북지역 축협이 공동으로 고품질 조사료 개발·보급에 나선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익산·군산축협과 전주·김제·완주축협 등 2개 축협은 8월 26일 수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조사료 기술개발과 개발 기술의 조기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고품질 조사료 개발·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식량과학원은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된 사료용 청보리와 옥수수 품종을 전북지역 축협에 공급한다. 지역 축협은 개발 기술의 현장 실용화를 위한 시험포 지원과 연구 성과의 조기 보급을 위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